[바이오타임즈] 일상생활에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, 분석하는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체신호 전문기업 뉴워트는 이번 달부터 생체신호 기반의 연구 및 교육을 위한 ‘VitalTrack–PPG&Motion’ 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.
VitalTrack-PPG&Motion 보드는 착용자의 심박수와 움직임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PPG(맥파) 신호와 9축 관성(IMU) 센서가 탑재되어,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환경을 통해 착용자의 움직임 자유도를 최대한 보장하면서, 총 10채널(PPG & IMU 9-axis) 50Hz의 원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생체신호 측정 장치이다.
이 보드는 홈 헬스케어, 비대면 의료, 감성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체신호를 활용한 응용 연구개발을 지원하며, 연구자와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한다.
뉴워트 이정년 대표는 “다양한 운영체제 플랫폼에서 연구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안드로이드(Android)를 시작으로, 차후 iOS, 윈도우, 리눅스 등 모든 환경에서 개발이 가능하도록 SDK를 확장할 예정”이라며, “VitalTrack-PPG&Motion 보드 출시로 생체신호 기반 연구와 개발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밝혔다.
한편, 현재 뉴워트는 해당 보드를 구매하는 연구개발자들을 위해 사용 매뉴얼과 손쉽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SDK/Software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.
[바이오타임즈=정민구 기자] news@biotime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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